250319 해외주식시황 뉴욕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 ​ 3/19(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92%)/나스닥(+1.41%)/S&P500(+1.08%) FOMC 소화 속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파월 Fed 의장 경기침체 우려 일축(+) ​ 이날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한 가운데,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및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침체 우려 일축 발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2%, 1.0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1% 하락. ​ Fed가 예상대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Fed는 이날 이틀간의 3월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4.25~4.50%로 동결했음. 이어 FOMC 참가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dot plot)'를 통해 연내 총 50bp(1bp=0.01%) 금리 인하(25bp씩 2차례) 전망을 유지했으며, 내달부터 양적긴축(QT)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했음.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판단한 가운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1.7%로 하향 조정. 반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5%에서 2.7%로, 실업률 전망치는 4.3%에서 4.4%로 각각 높여 잡았음. ​ 파월 Fed 의장은 FOMC 마감 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이 상향 조정됐지만, 높지는 않다”고 언급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일축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관세 여파로 부분적 상승할 수 있으나, 관세로 인해 오른 물가는 곧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대체로 잘 고정돼 있다"고 밝힘. 이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면서 "경제와 인플레이션 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 금리를 인하하거나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음. 최근 소비 심리 약화 신호에도 "경제는 전반적으로 강하고 지난 2년간 우리는 목표(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노동시장 여건은 견조하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긴 하지만 우리의 장기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언급.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Fed가 올해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25bp 이상 인하할 확률은 66.8%로 높아졌음. 연내 2차례(각 25bp) 이상 인하 가능성은 83.4%, 3차례 이상 내릴 가능성은 53.6%로 반영됐음. ​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논의는 이날도 이어졌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아주 좋은 통화를 막 마쳤다"며, "통화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논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요청과 요구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어제(18일)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면서 "(전쟁 종식 관련) 우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6달러(+0.39%) 상승한 67.16달러에 거래 마감. ​ 美 채권시장은 비둘기파적 FOMC 결과 소화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터키 정국 불안 속 위험회피 심리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FOMC 소화 속 소폭 상승.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산업서비스, 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자동차, 소매, 제약,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통신서비스, 재생에너지, 운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테슬라(+4.68%)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큰 폭으로 상승했고, 애플(+1.20%), 엔비디아(+1.81%), 마이크로소프트(+1.12%), 아마존(+1.41%), 알파벳A(+2.00%), 메타(+0.29%) 등 M7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벤처 글로벌(+2.85%)은 LNG 수출을 위한 연방 에너지부 승인을 획득하며 상승했고, 국제유가 상승 속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미국 정유사 10여 곳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에너지 패권 회복 및 전력 수요 급증 대책을 논의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엑슨 모빌(+1.56%), 셰브론(+2.01%) 등이 상승. 보잉(+6.84%)은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라이언 웨스트가 "이번 분기 들어 현금 흐름과 공장 운영 상황이 개선됐다"고 밝히면서 큰 폭 상승. 비트코인 상승 속 코인베이스(+4.75%), 마라홀딩스(+3.81%), 마이크로스트래티지(+7.43%)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상승.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암호화폐 추가 매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주 5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란 소식도 전해짐. 반면, 최근 립부 탄 신임 최고경영자(CEO) 기대감 등에 급등했던 인텔(-6.94%)은 차익 매물 속 하락. ​ 다우 +383.32(+0.92%) 41,964.63, 나스닥 +246.67(+1.41%) 17,750.79, S&P500 5,675.29(+1.08%), 필라델피아반도체 4,634.53(+0.99%) [작성일자 : 2025/03/20 07:08]| ​ ​ 🌸유럽🌸 ​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 유럽 시장이 문을 닫은 뒤 전해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 소식에 주목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파격적인 재정 확대를 촉진할 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동안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던 독일의 벤치마크 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때문에 약세를 보였다. ​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19%) 오른 555.37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92.64포인트(0.40%) 내린 2만3288.06에 마감했다. ​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43포인트(0.02%) 오른 8706.6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6.90포인트(0.70%) 상승한 8171.47에 장을 마쳤다. ​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78.95포인트(0.45%) 오른 3만9712.66에,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53.40포인트(0.40%) 상승한 1만3408.10으로 마감했다. ​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이날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영국계 자산운용사 ICG의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스 브룩스는 "컨센서스는 미 연준의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라면서 "이와 다른 움직임, 즉 세 번 또는 한 번 금리를 내릴 경우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독일 증시가 일시적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기적으로는 독일 경제 성장 회복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독일 경제 성장은 유럽 전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도 부풀었다. ​ 바클레이즈는 이날 독일의 재정 개혁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545에서 580으로 상향 조정했다. ​ 로이터통신은 "독일 연방하원이 화요일(18일) 재정개혁안을 통과시킨 후 독일 증시가 급등했다"면서 "다만 이런 재정 확대가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실행이 중요하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2월 인플레이션은 잠정치보다 낮아지면서 시장이 안정감을 줬다. ​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2월 물가상승률이 2.3%로 잠정치 2.4%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2.5%였다. ​ 로이터통신은 "이날 지표로 예상치 못한 강한 물가 상승 압력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하를 막을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됐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진척에 대한 희망은 계속 불씨를 살려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1시간 동안 전화 통화를 한 뒤 "젤렌스키 대통령과 아주 좋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 그는 전날 볼로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졌던 통화 내용을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요청과 요구 사항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협상을) 매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투자자들은 20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금리 결정에도 주목을 하고 있다. 시장에선 금리 동결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다. ​ 특징주로는 IT 서비스 제공업체인 소프트캣(Softcat)이 연간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후 6.5% 올랐다. ​ ​ 🌸일본🌸 ​ 3월1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FOMC 대기 속 경계감 지속 등에 소폭 하락. ​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7,839.39엔(-0.02%)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 전환한 뒤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장 후반 38,128.58엔(+0.7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장중 저점인 37,751.88엔(-0.25%)에서 거래를 마감. ​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FOMC 대기 속 경계감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19일(현지시간) 美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점도표에 나타난 올해 금리 인하 횟수와 성장 및 물가 전망에 대한 수정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모습. 또한, 이날 BOJ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한 가운데, 장 마감 후 예정된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 대기 속 관망세가 나타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우에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와 물가 전망이 실현돼 간다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 나가겠다"고 언급. ​ 아울러 美 기술주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62%, 1.0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71% 하락. 특히, GTC 2025 실망감 속 엔비디아가 하락했으며 애플, 아마존, 메타, 넷플릭스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하락 마감. 이에 시장에서는 디스코(-5.22%), 어드반테스트(-4.84%), 레이져테크(-1.65%), 도쿄일렉트론(-0.58%) 등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음. ​ 다만, 日 5대 종합상사가 상승한 점은 증시 하락을 제한했음. 지난 17일 워런 버핏이 이끄는 美 버크셔해서웨이가 일본 종합상사 5곳의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日 5대 종합상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 이날 시장에서는 이토추상사(+3.91%), 미쓰비시상사(+3.03%), 미쓰이물산(+2.99%), 마루베니(+2.51%), 스미토모상사(+1.11%) 등이 상승. ​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2월 무역수지는 5,845억엔(약 5조6,700억 원) 흑자로 집계됐음. 2월 무역수지는 지난 1월의 2조7,588억엔(약 26조1,00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7,228억엔(약 7조100억원) 흑자를 밑돌았음. 또한,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1월 핵심기계류 수주는 전월 대비 3.5% 줄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5% 감소를 크게 밑돈 수준임.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복합산업, 자동차, 금속/광업, 제약, 산업서비스, 음식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경기관련 소비재, 운수,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가스(+3.71%), 도요타자동차(+1.87%), 스미토모화학(+1.23%) 등이 상승한 반면, 닛산자동차(-2.41%), 소프트뱅크그룹(-1.97%), 아사히맥주(+0.46%) 등은 하락. ​ 마감지수 : 니케이225 37,751.88엔(-93.54엔/-0.25%) ​ 한편, 2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춘분의 날로 휴장할 예정. [작성일자 : 2025/03/19 17:04]| ​ ​ 🌸대만🌸 ​ 3월19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하락 영향 및 엔비디아 GTC 실망감 등에 약세. ​ 대만 가권지수는 22,245.42(-0.12%)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2,247.66(-0.1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1,942.69(-1.48%)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저점 부근인 21,960.83(-1.40%)에서 거래를 마감. ​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하락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4월 2일에 우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관세 명단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힘. 이어 "우리는 각 국가의 관세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숫자를 각 국가에 부여할 것으로 어떤 국가는 그 숫자가 꽤 낮을 수 있고 어떤 국가는 꽤 높을 수 있다"고 언급. ​ 엔비디아 GTC 실망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엔비디아(-3.43%)가 18일(현지시간) 'GPU 기술 콘퍼런스(GTC)'서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블랙웰 울트라 칩 시리즈와 2026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베라 루빈을 공개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못미치며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대표적인 협력사인 TSMC(-1.96%)를 비롯해 미디어텍(-0.68%), 폭스콘(-2.09%)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자동차, 유틸리티, 소매, 산업서비스, 부동산운용, 개인/가정용품,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델타 전자(-2.38%), 콴타 컴퓨터(-2.31%), 포모사페트로케미컬(-2.10%), 에이서(-1.92%), 케세이 금융지주(-1.80%) 등이 하락. ​ 마감지수 : 가권지수 21,960.83(-310.84P/-1.40%) [작성일자 : 2025/03/19 16:54]|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년 3월 12일 국내주식시황

250327 해외주식시황 나스닥 뉴욕 주가지수

250326 국내주식시황 코스피 코스닥 한국피아이엠 에이유브랜즈 공모주청약